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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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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에 민간위원으로 참석. 회의 취지를 보여주듯 정 회장은 자사 수소차인 '넥쏘'를 타고 현장에 나타나 눈길을 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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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키스 크라크 미국 국무부 경제담당 차관은 14일 매일경제신문과 단독 인터뷰하면서 한미간 경제협력 분야에서 가장 시급한 이슈를 묻는 질문에 "한국은 자국의 국가안보를 위해 '클린 네트워크'에 반드시 동참해야 한다"고 답함. 크라크 차관은 "이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25개국이 클린 네트워크 가입을 약속했다"며 "전시는 물론 평시에도 통신 인프라스트럭처가 안전하게 보호돼야 한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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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음달부터 신규 공모주(IPO)의 개인투자자 청약배정 비율이 늘어남. 기존 '20% 비중'은 그대로 두지만 기관투자가에 넘어갔던 우리사주 청약 미달분을 개인에게 돌리고, 거액 개인투자자의 주관사별 중복 청약을 막는 등 개인 소액투자자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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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에 '주한미군의 현 수준을 유지한다'는 문구가 미국측 요구로 빠짐. 한미 양측은 문재인 정부가 조기 환를 계획하고 있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에 대해서도 이견을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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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앞으로 현대카드 고객들은 이마트, 스타벅스, 대한항공 등 현대카드와 손잡은 12개사에서 '맞춤형' 혜택을 받게될 전망임. 예전에는 각 회사가 사실상 무작위로 이벤트 메시지나 알림을 보냈다면, 앞으로는 현대카드 '데이터 플랫폼'을 이용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이나 장소에 맞는 상품·서비스 혜택을 보내는 게 쉬워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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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부는 수소발전 의무화 제도 등 글로벌 수소시장을 조기에 선점하고 수소 생태계를 아우르기 위해 다양한 복합지원 프로그램을 15일 발표. 2022년부터 도입될 '수소발전 의무화 제도(HPS)'는 2012년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RPS)가 시행된지 10년 만에 나온 개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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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빅히트의 상장 첫날인 15일 개장 직후부터 마감까지 네 차례나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하는 등 주가가 크게 요동침. 빅히트 주가는 공모 가격(13만5000원)의 1배인 27만원에 시초 가격이 형성된 후 30% 오르며 잠시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곧바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25만 3500원에 거래를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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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김하성, 강정호보다 컨택·수비 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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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로부터 호평받았습니다. MLB.com은 김하성이 타율과 수비에서 강정호보다 나을 거라 봤습니다.
김하성의 히어로즈·국가대표팀 선배 강정호는 한국프로야구에서 활약하다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타자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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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선행은 계속…텍사스 노인에 식사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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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1487억원 계약이 끝난 후에도 지역사회를 챙겼습니다. 코치 및 동료 선수와 함께 생활고를 겪는 노인에게 식사를 배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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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 우상 양준혁과 삼성경기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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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15일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 홈경기 생중계에 객원해설위원 자격으로 참여했습니다.
이찬원은 3살부터 삼성 연고지 대구광역시에서 자라면서 야구단뿐 아니라 양준혁 구자욱 원태인 등 선수도 응원했다고 밝혀왔습니다.
이날 이찬원은 원태인이 선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 양준혁 해설위원과 생방송 호흡을 맞췄습니다. ‘성공한 팬이 꿈을 이뤘다’라고 말할만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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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4년 연속 빌보드 톱소셜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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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로 선정됐습니다. 세계 음악계 최고의 온라인 영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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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2년 만에 드라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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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오는 26일부터 방영하는 ‘펜트하우스’로 2년 만에 드라마 출연을 합니다. 이지아는 가수 서태지의 전 부인이자 배우 정우성의 연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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