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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매경이 꼽은 오늘의 핫뉴스, 굿뉴스

2020년 10월 2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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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20일)
1. 중국 경제가 지난 3분기 4.9% 성장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경기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음. 지난 3분기 생산을 비롯해 소비, 투자, 수출 등 주요 경제 지표들이 일제히 뚜렷한 회복세를 보임. 특히 시장은 2분기 플러스 반등(3.2%)에 이어 3분기 경기 회복 속도가 빨라진 점에 주목.
2. 중국과 달리 미국, 유럽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다시 확산하며 잠시 회복했던 경제가 다시 추락하는 더블딥 그림자가 엄습. 골드만삭스는 최근 미국 4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를 전분기 대비 6%에서 3%로 하향 조정. 유럽의 경우 4분기 마이너스 성장률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3.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과 내수, 수출이 모두 증가세를 기록. 지난달 국내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8% 증가한 19만3081대를 기록. 수출뿐 아니라 생산량과 내수도 각각 23.2%와 22.2%씩 늘어 '트리플 증가'를 달성. 수출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경제 위기 이후 처음 플러스로 전환.
4.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월 현재 우리나라에서 중국으로 운항 중인 국제선 항공 노선은 21개. 코로나 확산 이전인 지난해까지 84개였던 노선 수는 올해 3월 중국의 운항제한 조치 이후 8개로 줄었지만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노선 13개가 추가로 재개된 것. 반면 코로나 이전까지 31개가 운영됐던 한국~일본 운항 노선은 2개 노선만이 운영 중. 중국과는 달리 일본은 코로나 이후 운항이 중단된 노선이 단 1개도 열리지 않은 것
5. 민주노총이 집단적 노사관계법 개정안이 입법 절차에 돌입하면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힘. 해당 법안은 경영계의 극심한 반대에도 문재인 정부가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을 위해 밀어부친 것. 노조 측이 요구하는 △해고자·실업자의 노조활동 허용 △노조 전임자 급여지급 허용 등이 담김. 노조 측 요구사항 대부분이 담겼지만 경영계가 요구한 단협 유효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방안과 사업장 내 주요 시설을 점거하는 방식의 파업 금지 내용이 들어가자 '개악법'이라며 총파업을 선언.
6. 지방대 위기가 국립대까지 확대되면서 지방 국립대 학생들의 자퇴 수가 매년 증가. 교육부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지방 주요 국립대 9개 대학의 자퇴생 수는 2018명 4438명, 2019년 4793명을 기록하면서 작년 전체 학생 수의 2.4%가 자퇴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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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직 맞벌이도 주택청약 가능…'바늘구멍' 신혼 특공 더 좁아져
정부가 공공·민영주택 특별공급을 신청할 수 있는 소득 요건을 완화했다. 연봉 1억원 맞벌이 부부도 앞으로 신혼부부 특공과 생애최초 특공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소득 제한에 걸려 청약에서 소외된 정규직 맞벌이 부부에게도 특공 기회가 열릴 전망이다.
· "서학개미들, 동쪽도 봐줘" 美 앞선 아시아 펀드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쏠림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 신흥아시아 주식형 펀드가 북미 주식형 펀드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흥아시아 주식형 펀드는 연초 대비 15.8% 수익률을 올리면서 권역별로 최고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12.9% 수익률을 기록한 북미 주식형 펀드를 상회한다. 미 증시 활황으로 북미 펀드가 높은 관심을 받았지만 정작 올해 수익률 성적은 베트남·중국 등 신흥국 펀드가 더 높았던 셈이다.
· 강남보다…'노도강' '금관구' 집값 상승률 높아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지난 9월 2576건에 불과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7021건)보다 65% 줄어들었다. 그런데 이달 들어서는 거래절벽 현상이 극단적으로 심해지는 모습이다. 10월이 3분의 1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해도 42건이란 숫자는 매매거래가 극도로 위축됐음을 보여준다.
서울 아파트 시장이 거래 절벽 속에서도 신고가가 속출하는 이유는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 '줄다리기'가 워낙 팽팽하기 때문이다. 매도자는 호가를 조정하기보다는 매수자를 기다리고 있다 보니 거래가 뜸해진 상황이다. 매수자가 호가를 수용하면 신고가가 되는 식으로 시장이 흘러가는 모습이다.
· "이젠 금대신 은"…금융권 '銀테크' 열풍
금융권에 '은(銀)테크' 열풍이 불고 있다. '같은 안전자산이지만 금보다 훨씬 싸다'는 인식에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투자로 은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까지 더해져 은 투자에 시중자금이 몰리고 있다.
1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은 적립계좌 '실버리슈' 신규 가입자가 올 하반기 들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지난 1분기와 2분기 신규 계좌 개설은 각각 1274개, 1853개였지만 3분기에는 3500개에 달했다.
· 10년 흉물로 방치된 ‘창동 역사’…역세권 개발 재개될까?
도봉구 아파트 가격이 서울에서 가장 시세가 낮은 이유가 있다. 지역에 큰 변화가 없고 호재라 할 만한 요소가 없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거나 선호할 만한 대단지 주거단지가 조성되면 사람들이 유입될 수 있다.
지난 20년간 큰 변화가 없었던 도봉구에서 최근 호재라 불릴 만한 요소가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핵심은 바로 ‘창동 역세권 개발’이다. 지난 10년간 흉물로 방치됐던 창동 역사 개발은 도봉구 부동산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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