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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매경이 꼽은 오늘의 핫뉴스, 굿뉴스

2022년 5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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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19일)
1.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방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함께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을 찾기로 함. 과거 트럼프 전 대통령이 헬기를 타고 상공에서 삼성 평택캠퍼스를 둘러보긴 했지만, 미국 대통령이 직접 공장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나와 맞이하고, 설명을 할 것으로 알려짐.
2. 국내 대표게임사인 넥슨과 엔씨소프트가 오는 6월부터 전직원 전면 출근을 지시함.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코로나19 상황에서 '3(출근)+2(재택)'근무제를 운영해 왔음. 국내 대표 IT기업인 네이버가 선택에 따라 전사원 재택근무를 선언한 것과는 반대되는 흐름으로 저조한 1분기 실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됨.
3.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크라이나 전쟁, 공급망 충격 등으로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이 4.2%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올해 4%대 고물가 충격을 국책연구원이 공식화한 것으로 한국 경제가 만성적인 저성장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 2월 올해 물가 상승률을 3.1%로 예상했고,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4.0% 전망치를 내놨음.
4. 윤석열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유족의 손을 맞잡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힘차게 불렀음. 보수정당이 배출한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지역 일정이 광주라는 점에서 주목받음. 윤 대통령은 "오월의 정신은 바로 국민 통합의 주춧돌"이라고 말해 취임사에선 빠졌던 통합의 가치를 전면에 내세움.
5. 카카오톡에 메시지를 예약해 두었다가 자동으로 전송하는 기능이 도입됨. 이번에 도입한 예약기능을 사용하려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카카오톡 채팅창 우측의 샵(#)을 누르면 나타나는 '메시지 예약'을 사용하면 됨. 갤럭시폰이나 갤럭시패드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제품은 조만간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기능을 도입할 예정임
6. 고용노동부가 지방의 고용위기 해소를 위해 개별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임. 기존에는 고용위기지역, 특별고용지원업종 등을 지정해 지역과 업종 단위로 기업을 지원했지만, 이를 보다 효율화하겠다는 복안임.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 고용상황을 판단해 고용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하면 고용부 내부 고용정책심의위원회에서 지정 여부를 결정함. 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의 사업주는 △고용유지지원금 △지역고용촉진지원금 등을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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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유리 열차타고 캐나다 횡단…고개드니 로키산맥 대자연이 눈앞에
안락한 의자에 파묻혀 독서를 즐기다 문득 고개를 들었을 때, 창밖 풍경이 눈 쌓인 로키산맥이라면? 몇 페이지를 더 넘긴 후 시선을 돌렸을 때, 이번에는 빙하가 섞인 파스텔 톤 푸른 호수가 창을 메우고 있다면? 절대 꿈이 아니다. 캐나다 대자연을 달리는 열차 여행을 한번이라도 해본 여행 고수라면 이미 경험한 투어 코스니까. 호젓하지만 심심하지는 말 것. 엔데믹 여행의 언택트한 조건을 만족시킬 것. 그렇다면 볼 것 없다. 이 조건을 충족시키는 버킷리스트 첫 줄에는 '캐나다 열차 여행'이 써 있을 테니까.
· 헨젤과 그레텔처럼…22km 녹색길 따라가면 프랑스 예술명소 줄줄이
프랑스 하고도 낭트. 게다가 초록선을 따라가는 여행이라니. 귀와 눈을 의심했다. 그렇게 도착한 낭트. 말이 되는가. 초록의 선. 그게 있다. 정말로.
랑데부 프랑스 개최지로 선정된 낭트는 프랑스에서 6번째로 크다. 브르타뉴 지방을 대표하는 도시지만, 한국인에겐 낯설다. 불안한 마음을 한편에 두고 낭트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걷다 보니 바닥에 자꾸만 눈길이 갔다. 동화 '헨젤과 그레텔'의 빵조각처럼, 웬 초록색 선이 길을 따라 쭉 그려져 있는 게 아닌가.
· 언젠가 한 번은 가봐야 할 섬…홍도 흑산도에 가다
서울에서 제주도는 약 460㎞ 떨어져 있지만, 심리적으로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홍도나 흑산도는 350㎞ 정도 거리지만 훨씬 멀게만 느껴진다.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없기 때문이다. 홍도와 흑산도는 차 또는 기차를 타고 목포로 이동해 다시 배를 타고 가야 한다. 긴 이동시간 때문에 울릉도와 함께 공항 건설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아직은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다.
· 파도소리 철썩, 모히토는 달달…캐리비안베이, 카페로 변했네
용인 숲속 한가운데에서 파도 소리 들으며 커피 한잔 즐기는 이색 카페가 오픈한다. 국내 최대 규모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 안에 새롭게 문을 여는 '마르카리베(Mar Caribe)'다. 야외 파도풀 중심으로 조성된 마르카리베는 비시즌 한정적으로 운영된다. 지난 4월 30일 정식 오픈해 6월 초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6월 초 영업이 종료되면 카페가 있던 곳에는 다시 선베드가 늘어선다.
· 아직도 안해봤니? 아이보다 '엄빠'가 더 즐거운 '럭셔리 차박'
엔데믹 나들이엔 '럭셔리 차박'만 한 게 없다. 그냥 차박도 아니다. 숙박은 호텔, 캠핑은 몸만 가서 바비큐에 와인까지 깔끔하게 즐기고 나온다. 완벽한 5월, 가정의 달 나들이 코스다.
그 자체로 언택트인 캠핑 전성시대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5000만 인구 중 700만명이 캠핑을 경험했고, 캠핑용품 소비 규모만 연간 4조원에 이른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방콕'에 지쳤으니 볼 것 없다. 태기산 자락의 샘솟는 기운, 워터파크에 루지 액티비티까지. 모든 게 갖춰진 글램핑 차박 명당, 휘닉스 평창으로 달려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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