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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매경이 꼽은 오늘의 핫뉴스, 굿뉴스

2022년 5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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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24일)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3일 도쿄 영빈관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을 가짐. 미일은 일본의 방위력 강화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개혁을 전제로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함. 바이든 대통령은 대만의 방위를 위해 군사적으로 개입할 수 있다며 지역 안정과 중국 견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냄. 미일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국이 긴밀하게 공조한다는 방침도 확인.
2. 한·미·일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13개국이 함께 하는 경제안보동맹체인 IPEF(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가 23일 공식 출범. 이번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동참으로 우리나라는 수출·입 비중이 40% 안팎에 달하는 거대 경제권역과 한층 긴밀한 공급망 동맹을 구축할 예정.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이 공급망 강화, 디지털 전환, 청정에너지·탈탄소 분야에서 강점이 있다고 강조. 다만 일각에선 자칫 한중 관계가 악화하면서 중국이 경제 보복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됨.
3. 한미 정상회담 후속으로 다음 달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과 조성경 과학기술비서관, 가경성 산업정책비서관이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 국가안보실 인사들과 경제안보대화를 할 예정임. 경제안보 최대 화두로 올랐던 원전은 물론, 양국 정상간 공동선언문에도 적시된 우주협력 관련 논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 대통령실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 성과가 단순히 양해각서(MOU) 체결 수준이 아니라며, 기술동맹을 통한 일자리 창출, 신산업 육성까지 나아갈 것임을 강조.
4.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5대리그 중 하나인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을 23일 차지. 손흥민은 이날 노리치시티와의 최종전서 2골을 넣으며 총 23골을 기록. 울버햄튼과의 최종전서 1골을 넣은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와 똑같은 23골이 됨. 살라가 페널티킥으로 5골을 넣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필드골만으로 득점한 손흥민의 가치가 더 높다는 평.
5. 서울과 수도권에서 착공을 시작했지만 일반분양에 나서지 않은 재건축·재개발 물량만 약 1만 가구가 넘는 것으로 추산됨. 방배5구역, 신반포15차, 둔촌주공, 동대문구 이문 1·3구역, 서대문구 홍은 13구역, 은평구 대조1구역 등이 분양 일정 속속 연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최근 건축 자재비가 줄줄이 급등하며 건설 현장에서 공사를 중단하거나 분양 일정을 연기하는 건설회사가 늘고 있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6월까지 분양가 상한제 개선방안 발표하겠다"고 밝혀.
6. 경제성을 중심으로 형성되던 글로벌 공급망이 앞으로는 회복력과 지정학적 고려, 기후대응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글로벌 리더들의 분석이 나옴. 오릿 가디시 베인앤드컴퍼니 글로벌 회장이 22~26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스위스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서 "정부와 기업 모두 공급망 설계에 있어 회복성과 지속가능성, 지정학적 고려사항이라는 3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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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서 희망고문 당하느니"…청포족이 향한 곳은
현재 서울과 수도권의 부동산 시장은 대부분 규제로 묶여 있다. 집을 사려고 해도 대출이 잘 안 나오고, 아파트 분양을 하려면 청약통장에 2년 이상(1순위 기준) 가입돼 있어야 한다. 또 전매제한 규제 때문에 청약에 당첨된 후에도 맘대로 팔 수 없다. 단지와 지역마다 세세한 규제 적용 내용도 달라 이것저것 따져보려면 투자자들은 골머리를 앓기 일쑤다. 이 때문에 최근 규제지역을 떠나 비규제지역에 있는 아파트 투자에 나서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
· 재건축이냐 리모델링이냐…'뜨거운 감자'1기 신도시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수도권 1기 신도시가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윤석열정부가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재건축·리모델링 규제 완화를 핵심으로 한 특별법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투자 수요도 몰리고 있다.
1기 신도시는 거주하는 인원만 무려 30만가구라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결코 작지 않다. 하지만 여러 규제 완화 방안이 정리되지 않은 채 쏟아지고 있어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많다. 매일경제가 1기 신도시의 현황과 규제 완화 방향, 존재하는 문제점 등을 정리해봤다.
· 하늘길 다시 열린다…마일리지 카드 이륙
소비자 입장에서는 '카드 보릿고개'다. 발급받을 만한 혜택 좋은 카드가 많지 않다. 카드사들도 할 말은 있다. 잇단 카드 수수료 인하로 고객에게 돌려줄 이익분이 계속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좋다고 소문난 카드는 줄줄이 단종되고, 새로 나오는 카드들은 할인이나 적립 혜택을 줄인 경우가 많아졌다.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가뭄 속에서도 여행·마일리지 카드는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국면에서 찬밥 신세였지만 최근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하늘길이 열리고 항공편도 증편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 준비하시고…파세요! ETN투자땐 방망이 짧게
원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다양한 원자재를 기초자산으로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졌지만 적절한 투자 방식에 관한 논의는 전무한 상황이다. 증권업계에서는 고위험·고수익 ETN 상품이 변동성 장세에 큰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지만 반대 흐름에 베팅하면 오히려 손실이 누적될 수 있다며 "방망이를 짧게 잡으라"고 조언한다.
· 美대장주 애플마저 흔들…약세장 버틸 종목은 에너지·헬스케어
"시장이 잘못 반응하는 게 아니다. '투자자 위험 회피'라는 큰 흐름의 일부일 뿐이다."(니컬러스 콜래스 데이터트렉리서치 공동창립자)
하루에만 주가가 5% 이상 급락한 여파로 애플이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아람코에 뺏긴 이달 11일(현지시간). 대형 기술주와 성장주들의 급락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했던 애플의 주가 하락을 두고 시장에서는 주식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극대화됐다는 '상징적인 신호'란 평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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