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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매경이 꼽은 오늘의 핫뉴스, 굿뉴스

2021년 7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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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7월 22일)
1.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가 삼성전자 주식(우선주 포함)에 투자한 금액이 30조원을 돌파하며 '신국민주'로 등극함. 21일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개인이 보유한 삼성전자 보통주의 지분율은 11.4%로 집계됐음. 불과 반년 새 개인 지분율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났음.
2. 지난 대선을 앞두고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김동원 씨와 공모해 포털사이트 댓글을 조작한 혐의를 대법원이 유죄로 확정했음. 공직선거법에 따라 김 지사는 경남도지사에서 물러나게 됨. 향후 형 집행이 끝나는 시점부터 5년간 피선거권도 제한돼 향후 김 지사의 정치 행보도 불투명해졌음.
3.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50대 백신 접종 예약 시스템에서 '먹통'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IT 강국인 한국의 위상에 맞지 않는다"며 참모들을 강하게 질책했음. 문 대통령은 질병관리청뿐만 아니라 전자정부를 담당하는 행정안전부, 정보기술(IT)을 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범정부적 대응을 주문.
4.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아시아·태평양 동맹국들과 함께 역내 데이터 이동 및 신기술 표준화를 촉진하는 디지털무역협정 체결을 검토하고 있음. 미국 정부는 싱가포르 칠레 뉴질랜드 등 3개국에서 지난해 세계 최초로 맺은 디지털무역협정인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을 출발점으로 우방 국가들을 추가 모집하고 아시아·태평양 '디지털 울타리'를 마련한다는 구상.
5. 실시간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인 스트리밍 시장에서 플랫폼 업체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음. 넷플릭스의 구독자 증가 추세가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미국 메이저 방송인 CBS와 NBC가 스트리밍 플랫폼 간 협업을 논의하고 나섰음. 또 애플은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LA)에 대규모 스튜디오 구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6.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이사회 의장 겸 블루오리진 창업자는 20일(현지시간) "블루오리진의 우주 여행 티켓 판매 총액이 이미 1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음. 베이조스는 이날 성공리에 우주 비행을 마치고 연 기자회견에서 "우주 여행 수요가 매우 매우 강하다"며 "연내 두 차례 더 유인 우주선을 발사할 것"이라고 말했음. 다음 비행은 9월 말 또는 10월 초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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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여행은 다 계획이 있다” 꼬꼬마부터 할머니까지 세대별 여행지 4
2년째 이어오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대유행)에 ‘여행 계획’만은 강렬히 불태우는 이들이 부쩍 보인다. “코로나만 잠잠해지면 바로 떠날거야” “언제 갈지 모르지만 비행기표라도 미리 끊어놓을래” “트래블버블 개시만을 기다렸다” 등 막혔던 혈(血) 뚫듯 염원하는 모습이다. 부킹닷컴에서 얼마 전 진행한 조사에서 전 세계 여행객의 66%는 ‘작년에 여행을 많이 하지 못한 탓에 올해 들어 여행에 대한 갈증이 더욱 커졌다’고도 밝힌 바 있다. 여행의 모습은 다를 수 있어도 여행에 대한 열정은 나이와 무관하다. 꼬꼬마부터 어르신까지 가볼만한 여행지를 랜선으로 살펴본다.
· '김굉필' 따라가니 대구가 달라보이네, 유네스코도 반한 그곳으로 역사 여행
‘대구? 여행할 게 뭐 있어?’ 대한민국 대표 소비도시로 꼽히는 대구는 여행지 이미지가 약하다. 얕게 봐서 그렇다. 깊숙이 들여다보면 대구는 권역별로 주제별로 여행할 거리가 많은 동네다. 이번 여행의 주제는 ‘한훤당 김굉필’이다. 김굉필을 기리는 서원(도동서원)과 김굉필의 직계 후손이 사는 고택(한훤당고택)을 둘러봤다. 초등학생들은 서원에서 옛것을 배우며 체험을 하고 간다. ‘김굉필’을 따라 둘러본 대구는 옛것과 지금이 공존하는 살아있는 역사를 보여준다.
· '킹덤' 촬영지라고? 제주도민도 잘 모르는 국내 유일 세계자연유산을 가다
해외여행이 막힌 시국에 제주도는 대체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제주를 찾는 방문객은 작년보다 20% 이상 증가했다. 오죽하면 자동차 대여 비용이 작년보다 4배나 뛰었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 더운 여름 성수기를 피해 10월께 제주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주목할 여행지가 있다. 제주도민도 잘 모르는 숨은 여행지인데, 일 년 단 17일 만 일반 탐방객의 발길을 허락한다. 바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다. 제주도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면적이 넓지만, 자연훼손을 막기 위해 평상시 입장이 금지되는 구간이 여러 곳이다. 일례로 만장굴만 해도 7.4km 구간 중 1km가량만 일반에 탐방을 허락한다. 올해로 2번째를 맞은 제주세계유산축전을 신청하면 비공개 구간 일부를 관람할 기회가 주어진다.
· 먹을 것에 진심인 대구 사람들 그리고 치트키 이찬원
여태까지 대구를 오해했다. 딱히 여행지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라고는 더더욱 생각하지 못했는데, 알고 보니 대구 사람들은 그 어느 지역보다 먹는 거에 진심인 사람들이었다. 1박 2일 동안 먹고 마시고 돌아다니면서 대구 사람들이 먹을 거에 진심인 근거 4개 나름대로 정리해봤다. 마지막으로 대구에서 현재 가장 핫하다는 송해공원을 소개한다. 송해공원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 건 지난 4월 이찬원 부모님이 이곳에 카페를 오픈하면서부터다. 대구 사람들에게 앞으로 가장 기대되는 대구 명소를 물으면 송해공원을 필수로 넣는 이유다.
· 코로나 걸리고 차 털려도 파리를 안 떠나는 이유
에펠탑 앞에서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하던 날, 차로 돌아오니 유리창이 다 깨져 있고 안에 있던 물건을 도둑맞기도 했고, 하루에 2만~3만 명씩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는 코로나19를 피해가지도 못했다. 수난을 겪을 때마다 ‘그냥 편하게 한국에 있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여기서 이렇게 살고 있나’하는 생각을 했다. 실제로 프랑스 생활 다 접고 잠깐 한국에 들어와 와인 수입사에서 1년 동안 일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프랑스 파리에서의 삶을 택했다는 정희태 가이드의 삶과 여행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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